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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법 위반 유치원‧학교 급식소 38곳 덜미

작성일 : 2021-04-20 11:07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급식소 위생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각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과 손잡고 지난 2월 24일부터 한 달간 학교와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등 1만 52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8곳(0.4%)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할 지자체는 적발된 시설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위반 내용이 개선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유통기한 넘긴 제품 보관한 경우가 20곳으로 가장 많았다. 조리사 건강검진 미실시가 8곳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시설 기준 위반,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식품 재고 미확보 등이 각각 3건이었다.

식약처는 이들 집단급식소에서 조리된 음식과 기구, 급식으로 제공한 가공완제품 등 1,999건을 수거해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유무 여부에 대해서도 검사했다. 검사가 완료된 1,512건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87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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