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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맞겠다”

접종 희망자 “가족의 감염 예방 위해”, 거부자 “이상 반응 우려”

작성일 : 2021-03-24 14:32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24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마련된 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웹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예방 접종을 한 32명을 제외한 968명 중 예방 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67.8%였고 예방 접종을 받을 의향이 없는 응답자가 12.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9.1%이었다.

예방 접종을 받으려는 주요 이유로는 ‘가족의 감염 예방’(79.8%, 이하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적 집단면역 형성’(67.2%), ‘본인의 감염 예방’(65.3%), ‘일상생활에서의 안심’(52.0%), ‘예방 접종 일정 준수’(14.9%), ‘근무지·주변의 눈총’(4.9), ‘주변인의 접종’(1.7%)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예방접종 이상반응 우려’(85.8%)가 가장 많았다. 이어 ‘백신 효과 불신’(67.1%), ‘백신 선택권 없음’(35.8%), ‘기본 방역수칙으로 예방 가능’(30.0%), ‘고위험군에 양보’(14.8%), ‘코로나19가 건강에 영향 미치지 않음’(7.1%), ‘특별한 이유 없음’(4.2%), ‘이미 항체 있음’(1.3%) 등이었다.

한편 이미 접종을 한 32명 중 93.8%는 백신 접종 이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84.4%는 주변인에 예방 접종을 추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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