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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첫 25만 명분 국내 도착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사용

작성일 : 2021-03-24 11:07 작성자 : 신준호 (kmaa777@naver.com)

인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공수한 코로나19 백신 25만 명분(50만 회분)이 24일 오전 국내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7시 29분께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이번 화이자 백신은 다음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신은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역접종센터 22곳으로 향한다. 이날 25만 명분에 이어 이달 말에도 25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받고 오는 6월까지 300만 명분을 더 수령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와 총 1,300만 명분의 백신 구매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전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쓰인 화이자 백신은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은 것으로, 5만 8,000명분이었다.

한편 정부는 현재까지 총 7,9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1,000만 명분, 개별 제약사들과의 계약으로 6,900만 명분을 확보한 것. 제약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화이자 1,3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노바백스 2,000만 명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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