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검찰, 성폭력 피해 여성 추행한 변호사 징역 4년 구형

법률 상담 중 범행 재연 가장해 성추행

작성일 : 2021-03-11 10:25 수정일 : 2021-03-11 10:43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변호사(CG)
[연합뉴스TV 캡처]


검찰이 성폭력 피해자를 잇따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념겨진 변호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법 형사3부 오연수 부장판사 심리로 비공개 진행된 변호사 A 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으로 구속기소된 변호사 A 씨는 지난해 8월 31일 광주 동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상대로 법률 상담을 하다가 범행을 재연하는 것처럼 꾸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지정한 피해자 국선변호사였던 A 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직후 검찰에 의해 피해자 국선변호사에서 교체됐다.

A 씨는 같은 해 6월 15일에도 또 다른 피해자에게 유사한 수법으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4월 7일 오전 9시 50분에 열릴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한국뉴스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