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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에서도 아이유 다시 들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스포티파이, 음원 공급 재계약 체결

작성일 : 2021-03-11 10:23 작성자 : 김수희 (kmaa777@naver.com)

[스포티파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 사이의 알력 다툼이 일단락됐다. 이로써 스포티파이에서 아이유, 지코, 임영웅 등 카카오엔터가 유통하는 국내 가수 음원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엔터와 스포티파이는 11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음원 유통을 위한 글로벌 라이센싱 재계약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 카카오엔터의 콘텐츠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제공된다.


이제까지 스포티파이와 카카오엔터 간 음원 공급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이달 1일부터 해외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이 카카오엔터가 유통하는 국내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없었다. 지난달 2일 개시한 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양사의 협의가 완만하게 진행되지 않자 일부 음원서비스가 중단돼 국내외 K팝 팬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스포티파이 측과 음원 유통을 위한 계약 협의를 마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에 음원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라며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들은 물론 이번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카카오엔터테이먼트의 아티스트를 만나고, K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음악을 전 세계의 팬 그리고 170개 국가 3억 4,50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청취자에게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의 청취자에게도 해당 음원과 함께 7,000만 곡 이상의 트랙 및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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