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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시아 최초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 수상

국제음반산업협회, “BTS는 세계적인 현상”

작성일 : 2021-03-05 15:27 수정일 : 2021-03-05 18:38 작성자 : 최정인 (kmaa777@naver.com)

IFPI 선정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IFPI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방탄소년단(BTS)에게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수여했다. 영미권 주류 팝스타의 전유물인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IFPI는 미국 현지시간 3일 이러한 내용의 2020년 기준 글로벌 아티스트 선정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했다. IFPI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선정된다. 

IFPI가 선정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그동안 원 디렉션,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드레이크, 에드 시런 등 영미권 팝스타들의 독무대였다. 빌보드는 아시아권 가수가 IFPI의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티스트 명단에서 2018년 2위, 2019년 7위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IFPI는 성명에서 지난해의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BTS를 글로벌 아티스트 1위 수상자로 뽑았다면서 “BTS는 세계적인 현상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BTS는 뛰어난 한해를 보여줬고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 BTS는 전 세계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한편 IFPI는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위에는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를, 3위에는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를 뽑았다. 그 뒤로는 위켄드(4위), 빌리 아일리시(5위), 에미넘(6위), 포스트 말론(7위), 아리아나 그란데(8위), 주스 월드(9위), 저스틴 비버(10위)가 올해의 아티스트 명단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고,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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