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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일상생활 감염 늘어…경각심 늦출 수 없다"

작성일 : 2021-01-19 09:36 수정일 : 2021-01-20 10:10 작성자 : 우세윤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생활 속 감염이 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상이 조금은 회복된 모습이지만,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일상 곳곳에서 여전히 우리를 위협 중"이라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최근 한 주간 집단감염은 줄어든 대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비중)이 45%까지 높아졌다"며 "가족, 지인, 직장 동료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일상 생활 속 감염이 늘면 언제라도 다시 확진자 수는 치솟을 수 있다"며 "더구나 설 전후에 상황이 악화되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또다시 수세에 몰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며 "빈틈없는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족과 접촉을 피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벌였던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을 들며 "가정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대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비율과 맞춰 시민들의 외출이 늘어나고 있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키로 한 가운데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확진자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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