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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출근길 대란 예고했는데…서울 눈 구름대 약해져 소강상태

작성일 : 2021-01-18 09:35 작성자 : 우세윤

눈 오는 출근길 (CG)

눈 오는 출근길 (CG)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눈으로 인해 18일 아침 출근길 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예보가 무색 할 정도로, 서울 등 수도권은 춸씬 적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적설량 역시 1㎝ 안팎에 그쳤다.

수도권 '최심 신적설량'(하루 새로 내린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측정한 눈의 양)은 서울(종로구 관측소) 0.1㎝, 서초구 1.5㎝, 동작구 1.0㎝, 인천 중구 0.8㎝, 경기 양주 5.7㎝, 안성 7.9㎝, 평택 4.4㎝, 수원 3.2㎝ 등이다.

경기 남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린 곳도 있지만, 서울·수원·인천 등은 1㎝ 안팎에 그치는 등 지역별 적설량의 차이가 컸다.

 

전날 기상청은 일요일인데도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출근길 수도권 지역에 지난 6, 12일보다 강한 눈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8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눈이 집중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중부지방은 3∼10㎝의 눈이 쌓이겠다"고 전망했다.

또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상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고, "특보는 추후 대설경보 등으로 단계가 강화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현재는 서울은 송파구 등 동남권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의 눈은 오전 중 날리거나 약하게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낮에는 강화도 인근인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눈구름대로 영향으로 서울에 눈이 다시 내리고 강도도 강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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