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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가 다수로 적발되었다.

한 거짓·과대 광고는 팔찌를 면역력 강화,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며 팔았다.

작성일 : 2018-08-24 10:10 작성자 : 메디컬코리아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사이트 6624곳을 점검한 결과, 1832건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점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1020건) 대비 80% 늘었으며, 이는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발족된 사이버조사단이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위반 유형별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공산품 등을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을 표방하며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오인 광고)한 것이 1164건, 의료기기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거짓 또는 과대광고한 것이 575건,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한 것이 70건이다.

 

오인 광고 대표적인 사례는 공산품인 팔찌를 판매하면서 ‘혈액 순환, 통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이다. 또 신발 바닥에 까는 깔창을 ‘족저근막염에 효과가 있다’ 광고하고, ‘마우스피스’의 경우 ‘이갈이 방지’ 등을 표방하거나 ‘핀홀안경’에 대해 ‘시력 교정, 시력 회복, 안구 건조증 치료’ 등 질병을 완화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표현한 것들이다.

 

의료기기 효능·효과를 거짓·과대광고한 사례로는 개인용 저주파자극기에 대해 ‘비만해소, 피부미용에 효과’ 등 허가받지 않은 내용으로 광고한 것, 성기동맥혈류충전기가 ‘전립선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 한다고 하는 등 과장 광고한 것들이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광고매체 광고 담당자, 의료기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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