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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의료인력난, 자율개선 방안 추진

간호사 채용제도 개선·대학병원 임상강사·퇴직의사 활용

작성일 : 2018-09-20 15:15

 

 

심각한 의료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병원계가 의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한병원협회는 9월 20일 열린 제7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의료인력 수급문제 완화를 위한 병원계 자율 개선안'을 의결했다.

병협은 "심각한 의료인력 불균형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차질을 빚으면서 병원 운영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의료인력 수급정책은 다양한 병원환경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고 정책성과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자율개선대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병협이 추진키로 한 3단계 자율개선 대책은 우선 회의체를 구성,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1단계 개선안에는 ▲신규 간호사 채용제도 개선 ▲지역 중소병원 의사에 대한 대학병원 임상강사 참여 확대 ▲대학병원 퇴직의사에 대한 지역병원 근무 활성화 등을 담았다.

2단계 개선안으로는 병협의 '자율개선'에 회원병원들의 참여를 늘리고, 병원계 직능단체간 자율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주기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근거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병협은 '자율개선' 방안 추진 성과를 토대로 정부와 협의를 통해 제도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병협은 "병원계간의 협력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인력난이 심각한 지방병원과 중소병원의 의료인력 운영에 숨통을 트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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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