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Home > 일반인

다가오는 모바일 시대

해외는 원격의료 시작, 국내에서도 스마트병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추세

작성일 : 2018-08-03 15:00 수정일 : 2018-09-03 11:36 작성자 : 메디컬코리아뉴스

요즘은 원격 의료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원격 ‘온라인 진료’가 확산하고 있다. 일본정부에서는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나섰는데, 대면진료보다 정밀한 진찰이 불가능한 온라인 진료인 만큼 첫 진료는 대면 진료를 받도록 조건을 달았다.

 

이러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가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진료에 따라오는 여러 가지 불편함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령으로 인해 몸을 가누기 힘든 노년층이나 병원을 직접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도심지에서도 원격진료가 인기이다.

 

일본에서 원격을 이용한 진료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부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강타한 등 의사 수가 부족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후쿠시마(福島)현 오다카(小高) 시립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의료진이 부족해 존폐 위기에 처했지만 지난 5월 원격진료를 도입해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요즘 진료 등록, 입 퇴원 수속, 결제 등 병원에서의 행정적인 업무를 대기 시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 이용률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13일 건양대병원은 입원 환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자 '회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회진 이전에 환자의 휴대폰으로 회진을 시작하는 시간과 병실에서 대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환자 뿐 아니라 담당 전공의와 간호사에게도 동시에 메시지가 발송되기 때문에 의료진 간 소통도 원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강남 차병원은 모바일 진료영수증 및 처방전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고 실손보험도 자동으로 청구할 수 있어 용이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모바일 및 어플을 이용한 진료 행정 및 원격 의료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으로 보인다.